지난 토요일

7주간 달렸던 GDG code in songdo 플러터 프로젝트가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 7주 동안 배운 것들이

지난 독학으로 배웠던 것보다 훨씬 값지고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디자이너, 백, 프론트 모두 갖춘 상태에서 정말 현업처럼 소통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본거다.

 

디자이너 - 개발자 소통에 대해서도 많은것을 배웠고

개발자 - 개발자 소통에 대해서도 많은것을 배웠다.

 

본인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타인의 다른 생각을 듣고 고려하여

협의점을 찾아야한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는것같다.

 

이번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타 팀에 비해

규모가 크고 결과물도 아주 잘나왔다고 생각한다.

프로젝트 자체의 아쉬운 부분은 없지만

나의 행동에 대해 아쉬운것이 몇 가지 있다.

먼저 팀 회의를 할 때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지 못한점

그리고 질문을 많이하지 않은점

이정도가 아쉬운점으로 남아있다.

 

다음 기수는 올해 말에 시작한다는데

그때는 취직을 했어도 한번 다시 도전하고싶다.

훨씬 더 발전된 실력으로 임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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