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쌀쌀해졌다....

옷장 깊숙히 있는 옷들을 꺼내기 너무 귀찮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두 시간을 불태웠다.

 

오랜만에 가본 연남동

이 계절에 와보긴 처음이다.

여럿 상점들이 너도나도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고있다.

12월 크리스마스날엔 정말 분위기가 좋을꺼같다.

 

연남동에 있을떈 너무 밝아서 많은 트리들을 담기엔 분위기를 잘 살리지 못해

진짜 크리스마스 시기때 노려야겠다.

 

연남동의 어느 카페에서

멍 때리면서 쳐다본 정류장이다...

원본은 그냥 그렇지만 뭔가 느낌을 살려 표현할 수 있을꺼같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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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떠난 영종도 드라이브

남자 다섯이 짬뽕 한그릇 하고 근처 카페로 이동했다.

 

대형 카페에 있는 베이커리는 역시나 맛이없는거 같다.

어떤 빵이 있는지 구경하고 있었는데

직원이 소금빵을 들고 나오시길래 냅다 골랐다.

 

소금빵,,, 차가웠다....

별로였다...

 

인테리어는 햇빛 잘드는 낮이나 어두운 밤이나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다음엔 밤에 와봐야겠다.

 

이번 보정은 뭔가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처음에 딱 생각난 느낌대로 해봤다.

카페를 두리번 거리다 딱 해당 구도를 보고 액자 속 그림을 보는듯한..?

그런 느낌을 주고싶었다.

마스크 기능으로 해당 영역을 지정해둔뒤

반전을 시켜 채도를 0으로 쭉 빼줬다.

 

이번 보정은 전/후 모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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