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e's In coding...

정말정말 충동구매 했던 감성넘치는 조명

내가 찍은 사진으로 만든 액자가 있는 보금자리이다.

조명 색감과 액자 색감이 너무 찰떡인거같다.

지난 3,4,5,6 부산으로 여행을 갔다.

개인적으론 정말 많이 가봤다고 생각한 부산이였기에 일정을 짜면서 어려웠다.

이번 여행은 여유있게 다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행은 여유를 갖고 하나의 장소를 구석구석 둘러보는것을 좋아한다.

전포역 8번 출구쪽에 있는 맛집을 가기로했고 시간을 기다리는동안

주변 거리, 가게를 구경했다.

이떄 시간이 해질무렵이여서 그런지 거리가 상당히 이뻤다..

그냥 걷다보면 딱 구도가 생각나고 폰을꺼내 찍곤 한다.

이번 보정은 선셋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봤다..

아주 오랜만에 떠난 영종도 드라이브

남자 다섯이 짬뽕 한그릇 하고 근처 카페로 이동했다.

대형 카페에 있는 베이커리는 역시나 맛이없는거 같다.

어떤 빵이 있는지 구경하고 있었는데

직원이 소금빵을 들고 나오시길래 냅다 골랐다.

소금빵,,, 차가웠다....

별로였다...

인테리어는 햇빛 잘드는 낮이나 어두운 밤이나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다음엔 밤에 와봐야겠다.

이번 보정은 뭔가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처음에 딱 생각난 느낌대로 해봤다.

카페를 두리번 거리다 딱 해당 구도를 보고 액자 속 그림을 보는듯한..?

그런 느낌을 주고싶었다.

마스크 기능으로 해당 영역을 지정해둔뒤

반전을 시켜 채도를 0으로 쭉 빼줬다.

이번 보정은 전/후 모두 만족했다. 

맥북 구매 후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선 구독중이던 라이트룸이

맥에서는 돌아가지않아...

맥과 모바일 둘다 사용가능한 걸로 다시 구독하였다...

한달에 커피 4잔 정도 값이니

뭐 이정도는 부담없다!

사진첩을 다시 정리하던 도중 

작년 9월에 갔던 남산 사진이 있어

다시 한번 지금의 느낌으로 재보정 해봤다.

전체적으로 노출값을 올리고

어두운 부분을 밝게 해주었다.

사진의 남산 쪽 나무를 보면 좀더 화사해지면서 날씨까지 화사해 보인다

전체적인 느낌은 일본 만화의 색감을 흉내 했다.

사실 더 과하게 해야하지만 개인의 취향이니,,,

또 내가 항상 보정 할때 마스크 - 선형그레이디언트를 쓴다.

사진의 햇빛 방향에 맞춰 마스크를 설정해준뒤 온도를 좀 높이면

자연스럽게 따뜻해지는 느낌이 연출된다.

행궁동 다녀온지 좀  됐지만,,,

사진 찍은지 좀 됐지만,,,

이전 게시글과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기에 올려보도록하겠다.

이렇게 좌우로 놔두니 크게 다른게 없어보이네,,?

사진 찍을때 생각했던 느낌은 크리스마스시즌 북유럽의 길가였다.

보정도 최대한 이런느낌을 살려보려고 했다.

물론 한번도 가보지못한 유럽이지만,,,

이번 보정도 전체적으로 노출과 하이라이트를 낮추고 그레인 효과를 주었다.

사진을 보정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카메라 판형은 정말 무시못하는거 같다.

해상력 노이즈 전부 너무 차이난다.

요즘이야 사진을 작은 화면(모바일)에서 보다보니 이런 디테일한 표현력은 크게 상관없지만....

보정할때마다 큰아쉬움이 있다.

팔아버린 내 카메라,,, 그립다 ㅜㅜ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따라서 제 정보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피드백 주시며

사진/영상은 정말 취향차이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만의 색을 갖어 보시고 이런저런 스타일 많이 접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 세팅법

들어가기에 앞서 해당 세팅법은 아이폰 기준이며

안드로이드와 비슷하오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 설정 - 카메라

여기서 만질 메뉴는

포맷, 비디오 녹화, 슬로 모션 녹화, 격자이다.

포맷

고효율성 과 높은 호환성 중에는 높은 호환성으로 해줘야한다.

압축률은 고효율성>높은 호환성 이다.

압축률이 높을수록 나중에 보정할때 다룰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줄어 섬세한 작업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높은 호환성으로 해줘야한다.

Apple ProRAW

이건 사진을 압축하지 않고 원본 날것을 의미한다.

용량은 크지만 나중에 보정 작업할때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기에 꼭 필요할때만 켜서 사용하도록 하자.

※ 이걸 켜두면 카메라 앱에서 원클릭으로 껏다 킬수 있다.

Apple ProRes

아래 설명에 나와있는 용량을 보라

이건 끄도록하자

비디오 녹화

우선 720, 1080, 4K 많이 들어봤을것이다.

개인의 선택이지만 아직까진 FHD가 대중적이니 1080을 선택하였다. 4K부턴 용량이 너무 부담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FPS는 무엇인가,

쉽게 말하면 1초에 몇장을 보여주냐 인데,

어렸을때 책 여럿 페이지에 그림 그리고 스르륵 넘겨봤을것이다.

많은 페이지에 그려서 넘기면 부드럽게 움직이고

보다 적은 페이지에 그리면 끊기는 느낌을 받아봤을 알것이다.

기본적으로는 30fps가 대중적이오나

개인적으로 60fps의 부드러움을 좋아하니 60으로 했다.
물론 용량은 더 크다.

슬로 모션 녹화

이전 비디오 녹화와 비슷하다.

fps만 다른데 이는 앞서 설명드린거와 같이
1초에 n장을 표현한다...
옛날 스펀지 프로그램 보면 무슨 실험 할때마다

슬로모션효과를 보여줬었다.
이게 같은 1초에 120장, 240장씩 촬영하니 그 짧은 순간순간의 그림을 저장하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해당 기능은 비오는날 빗방울 찍어보면 이해가 쉽게 갈것이다.
안쓸꺼면 패스하자.

격자

이 기능을 키면 사진과 같이 카메라 앱 실행시 3대3 격자선이 생긴다.

사진 찍을때 수직 수평 맞추기 어려운 사람들은 항상 키도록 하자.

또 아래 메뉴(시네마틱 비디오 사진 인물사진 파노라마)
있는 부분을 위로 슬라이드 해주면 세부 메뉴가 뜨는데

왼쪽부터 야간모드, 라이브포토, 사진 스타일, 비율,  노출, 타이머, 색, RAW인데
이중 제일 중요한 비율만 알아보자.

인스타 좋아하시는 분보면 항상 촬영을 1대1로 한다.

제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1대1, 16대9는 4대3 비율에서 사진을 짤라서 쓰기때문에

4대3으로 촬영하여 원하는 비율로 수정하도록 하자

잘 모르겠으면 비율을 눌러보면서 카메라 화각을 살펴보라

다른거 다 필요없고 제일 중요한 2가지만 세팅하면된다.

1. 격자

2. 4대3 비율

요리를 잘하려면 다양한 요리를 접해보고 맛보듯이 사진도 이런 저런 사진을 접해야한다.

인터넷 및 SNS에서 다양한 색의 사진을 접하고 눈에 익혀라

어느 때가 되면 사진을 찍을때 저절로 이쁜 구도를 잡는 순간이 올 것이다.